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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날이 바뀌었는데 대출 상환일은 그대로라면? 연체 예방 자금관리 방법

읽는 시간 약 7분

직장을 옮기거나 회사의 급여 지급일이 변경되면 매달 돈이 들어오는 날짜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월급뿐 아니라 국민연금이나 개인연금 등 정기적으로 들어오는 생활자금의 날짜와 대출 상환일이 서로 맞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문제는 한 달 전체 수입은 충분한데 돈이 들어오기 전에 대출 상환금이나 카드대금이 먼저 빠져나가는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월급날은 25일로 바뀌었는데 대출 상환일은 20일 그대로라면 20일에 필요한 잔액을 따로 준비하지 않을 경우 자동이체 계좌의 돈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무조건 생활비부터 줄이기보다 돈이 들어오는 날짜와 빠져나가는 날짜를 한눈에 정리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 기본 정보 안내 ]

■ 먼저 확인 : 실제 월급·연금 등 수입이 들어오는 날짜
■ 대출 확인 : 매월 대출 상환일과 예상 상환금액
■ 함께 확인 : 카드대금·보험료·통신비·관리비 등 자동이체일
■ 계좌 확인 : 자동이체 계좌의 현재 잔액
■ 날짜 조정 : 상환일 변경 가능 여부는 해당 금융회사에 확인
■ 변경 후 확인 : 새로운 날짜가 실제 언제부터 적용되는지 확인
■ 잔액 부족 예상 : 상환일이 지나기 전에 금융회사에 문의

월급 액수보다 먼저 입금일과 출금일을 확인하세요

매달 일정한 수입이 있더라도 돈이 들어오는 날짜와 빠져나가는 날짜가 맞지 않으면 특정 시점에 계좌잔액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먼저 한 달 동안 돈이 들어오는 날짜를 적어보세요.

[ 이번 달 수입 일정 ]

월급일 :

국민연금 수령일 :

개인연금 수령일 :

기타 정기수입일 :

그다음 같은 달에 돈이 빠져나가는 날짜를 적습니다.

[ 이번 달 출금 일정 ]

대출 상환일 :

신용카드 결제일 :

보험료 :

통신비 :

관리비 :

기타 자동이체 :

두 일정을 한곳에 적어보면 다음 수입이 들어오기 전에 얼마가 필요한지 확인하기 쉬워집니다.

월급날보다 먼저 빠져나가는 돈을 계산하세요

월급이나 연금이 들어오기 전에 빠져나가는 돈이 있다면 해당 금액을 따로 계산해 보세요.

예를 들어 월급은 25일에 들어오는데 대출 상환금이 20일, 카드대금이 22일에 빠져나간다면 20일부터 24일까지 필요한 금액을 미리 확보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한 달 전체 수입과 지출만 계산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음 수입이 들어오기 전까지 실제로 얼마가 필요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자동이체 계좌 잔액을 미리 확인하세요

상환일 당일에 계좌잔액을 확인하면 대응할 시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대출이나 카드대금처럼 중요한 자동이체가 있다면 출금 예정일 전에 필요한 잔액이 준비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과 같이 간단히 적어볼 수 있습니다.

현재 계좌잔액 :

다음 입금일 :

다음 입금일까지 들어올 금액 :

대출 상환 예정액 :

카드 결제 예정액 :

기타 자동이체 예정액 :

다음 입금일까지 필요한 금액 :

이렇게 정리하면 월급이나 연금이 들어오기 전 계좌에 얼마를 남겨두어야 하는지 확인하기 쉬워집니다.

대출 상환일을 바꿀 수 있는지 확인하세요

월급날과 대출 상환일이 계속 맞지 않는다면 이용 중인 금융회사에 상환일 변경이 가능한지 문의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대출의 상환일을 원하는 날짜로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대출상품과 계약조건, 금융회사 등에 따라 변경 가능 여부와 처리방법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상환일 변경을 알아볼 때는 다음 내용을 확인하세요.

  • 상환일 변경이 가능한지
  • 변경할 수 있는 날짜는 언제인지
  • 변경 신청 후 언제부터 적용되는지
  • 변경 과정에서 이자 계산에 차이가 생기는지
  • 별도로 필요한 절차가 있는지
  • 변경 후 첫 번째 상환일이 언제인지

날짜를 변경했다면 신청만 하고 끝내지 말고 실제로 변경된 상환일이 언제부터 적용되는지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드 결제일과 다른 자동이체도 함께 살펴보세요

대출 상환일만 조정한다고 해서 계좌잔액 문제가 모두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카드대금과 보험료, 통신비, 관리비 등이 비슷한 날짜에 몰려 있다면 월급날 직전에 큰 금액이 한꺼번에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출 상환일을 확인할 때 다른 정기지출 날짜도 함께 살펴보세요.

특정 기간에 출금이 지나치게 몰려 있다면 변경할 수 있는 항목이 있는지 각각의 금융회사나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날짜를 변경했다면 다음 출금일을 다시 확인하세요

자동이체나 결제 관련 날짜를 변경했다면 실제 적용 시점을 확인해야 합니다.

변경 신청일 :

변경한 항목 :

기존 날짜 :

새로운 날짜 :

실제 적용일 :

다음 출금 예정일 :

특히 변경한 첫 달에는 기존 날짜와 새로운 날짜를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좌에 돈이 부족할 것 같다면 미리 확인하세요

대출 상환일이 다가오는데 계좌잔액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면 상환일이 지난 뒤에 확인하기보다 미리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출조건과 상황에 따라 안내받을 수 있는 내용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임의로 납부를 미루거나 새로운 대출로 급하게 해결하려 하기보다 현재 이용 중인 금융회사의 공식 앱이나 고객센터를 통해 처리방법을 확인하세요.

한 달에 한 번 확인할 항목

월급이나 연금 등 수입일이 바뀌었다면 다음 내용을 한 번씩 점검해 보세요.

  1. 이번 달 실제 수입이 들어오는 날짜
  2. 대출 상환일과 예상 상환금액
  3. 신용카드 결제일
  4. 보험료·통신비·관리비 등의 자동이체일
  5. 다음 수입 전에 빠져나갈 전체 금액
  6. 자동이체 계좌의 현재 잔액
  7. 변경한 결제일이나 상환일의 실제 적용 여부
  8. 다음 입금일까지 계좌에 남겨둘 금액

연체 예방은 돈의 액수뿐 아니라 날짜 관리도 중요합니다

월급날이나 연금 수령일이 바뀌었다고 해서 대출 상환일과 각종 자동이체 날짜가 자동으로 함께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수입일이 변경됐다면 한 달의 입금일과 출금일을 한곳에 정리해 보세요.

특히 대출 상환금과 카드대금처럼 정해진 날짜에 빠져나가는 돈을 먼저 표시하면 다음 수입일까지 필요한 금액을 파악하기 쉬워집니다.

한 달 전체로 보면 돈이 부족하지 않더라도 특정 날짜에 계좌잔액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얼마가 들어오고 나가는지만 보는 것이 아니라 언제 들어오고 언제 빠져나가는지까지 함께 확인하는 것이 연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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